지킬(jekyll)의 카테고리와 태그

카테고리

포스트의 카테고리 개념 잡기가 조금 애매 했는데 나는 다음과 같이 이해했다.(꼭 맞는건 아니다.)

포스트 내용의 성격 (어떤 글인가?)에 대한 항목

우리나라의 경우 성격이 다른 글은 다른 게시판에 작성하는 것이 보통이다. 유머게시판, 친목게시판, 자유게시판 처럼 각 게시판 마다 다은 db 항목에 저장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블로그 포스트의 경우 ‘전체글 몰아보기’처럼 한 게시판에 모든 글이 작성되고 카테고리로 게시판을 분류하듯 글의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당연히 카테고리 별로 글 목록을 정렬하면 게시판을 나누는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렇지만 기본 개념은 게시판 하나에 글을 몰아 놓고 카테고리라는 항목을 지정해 분류 하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했다. 이 차이는 이메일의 경우 (아웃룩이나 구글 메일) 이메일이 수신되면 별도 폴더를 만들어 메일을 옮기느냐 범주나 라벨오 메일을 분류 하느냐 하는 것과 같다.

태그

포스트 내용의 키워드가 무엇인가?

태그는 포스트의 키워드 같은 성격을 가진다. SNS의 해시태그라고 생각하면 된다. 작성한 포스트의 키워드를 여러개 지정해 넣을 수도 있고 넣으면 메뉴에 있는 검색창에서 검색도 된다. 플러그인에 따라 태그만 모아서 별도의 메뉴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