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하지 않는다.

직접 겪어 보기 전엔 판단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을 상대하고 상담하고 대화하고 겪어 보고 나서 생긴 나의 삶의 규칙. 뒷말이 너무 많은 세상에서 나름 익힌 처세술.

한 사람 앞에서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들었을 때. 좋은 점이든 싫은 점이든. 그 어떤 점도 판단하지 않는다.
그 사람을 만나 사실 여부를 파악하기 전까지 기억만 해 둔다.

오랜 시간 동안 잘 지키며 살아 왔고 생각했는데…

그 규칙이 ‘직접 격어 판단한 것은 그 어떤 설득에도 바뀌지 않는다’는 아집이 되어 돌아올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이미 내 안에서 판단 되어 진 사람은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나쁜놈, 꼰대남, 별종인간으로 남게 된다.

이제 변했다 한들… 지금은 바뀐들… 난 내눈으로 확인 하기 전까진 그 나쁜 사람들을 용서 하지 않겠지…


Leadership 8